“군민들과 일본 불매운동 힘모을 것”
금산군의회, 日경제보복 규탄 결의 일본여행·수입상품 구매 자제 촉구 “강제징용 피해자에 배상·사과해야”
2019-07-30 이종협 기자
신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문에서 최근 일본정부에서 행하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핵심소재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 절차착수는 지난해 10월 대법원이 일본기업들에 내린 강제징용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규정하고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김종학 의장은 “일본 정부의 책임감 있는 조치가 나올 때까지 금산 군민들도 일본 여행 자제와 일본 수입상품 구매 자제에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