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협동조합 맞춤형 지원 11곳 최종선정… 사업 본격화
2019-07-17 이정훈 기자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협동조합 맞춤형 지원사업’공모에 지원한 17개 협동조합 및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모두 11개의 최종 참여 협동조합(네트워크)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협동조합 맞춤형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조직형태인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의 제품·서비스의 시장 진출 및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네트워크형 협력사업’분야(3개 팀)와 ‘협동조합 맞춤형 사업’분야(8개)로 진행됐다.
문인환 대전시 사회적경제과장은 “협동조합 맞춤형 지원사업은 협동조합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 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라며 “협동조합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