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

서수원 제59대 천안교도소장

2019-07-14     이재범 기자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교도소는 서수원(57·사진) 제59대 소장이 15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서 소장은 1992년 교정간부로 입문해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그는 교정본부 사회복귀과,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 수원구치소 부소장, 경북북부 제3교도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등을 역임했다. 서 소장은 부드러운 친화력을 바탕으로 선·후배간의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교정본부와 일선기관을 두루 거치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교정의 미래를 제시하는 교정전문가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서수원 소장은 취임 일성으로 열린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 직원화합 및 소통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 구현, 법질서 확립 및 재범방지 등을 내놨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