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2019-07-09 이권영 기자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소방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 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 기간 온열환자 대비 출동태세 확립, 119무더위 쉼터 운영, 119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사고 방지, 축산농가 및 에너지 취약계층 급수지원, 대국민 홍보 및 취약계층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진규 현장대응단장은 “지난해 폭염이 자연재해로 추가됐다”며 “군민들께서도 무더운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어지러움, 메스꺼움 같은 이상 징후 발생 시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개인안전관리에 특히 주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