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내년도 국비 확보 분주
기재부 방문 현안사업 당위성 설명
2019-07-09 김영 기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군정 역점시책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9일 신태혁 기획홍보담당관을 비롯한 손기철 축수산과장, 김진성 수도사업소장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번 기재부 방문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기재부 2차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괴산군의 주요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을 정부예산에 최대한 적극 반영토록 하기 위한 이 군수의 강한 의지가 담긴 행보로 풀이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방재정 확충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괴산군의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군수는 지난 2일 국토연구원을 방문해 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토연구원에서 추진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시켜 줄 것을 적극 요청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발품행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