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시민 의견 들으러 간다
9일 송악읍부터 하반기 순방 고대면 등 8월 26일까지 진행
2019-07-07 인택진 기자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이 9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하반기 읍·면·동 순방에 나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민선6기까지 매년 초에 한 차례 순방을 추진해 왔으나 지난해 민선7기 출범 이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순방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는 1년의 한 차례 공식 만남으로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 보다 많이 시민들과 만나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김 시장의 의중이 담겨 있다.
올해 하반기 순방 일정은 7월 △9일 송악읍(송악문화스포츠센터) △12일 고대면(트레이닝센터) △22일 석문면(석문문화스포츠센터) △26일 대호지면(대호지면 행정복지센터) △29일 정미면(정미농협 회의실) △30일 면천면(면천면 행정복지센터) △31일 순성면(순성면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8월 순방은 △1일 우강면(우강면 행정복지센터) △2일 신평면(신평면행정복지센터) △12일 송산면(송산면 행정복지센터) △13일 당진1동(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 △14일 당진2동(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16일 당진3동(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 △26일 합덕읍(합덕읍 행정복지센터)이며, 오후 2시에 시작되는 합덕읍과 우강, 송산면을 제외한 나머지 11개 읍·면·동의 순방 시간은 오전 10시로 동일하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