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사경, 불법영업 폐기물업체 6곳 적발
2019-07-03 이정훈 기자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폐기물 처리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폐기물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폐기물처리신고 미 이행 3곳,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1곳,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2곳을 적발했다.
박월훈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요즘에도 사익을 챙기기 위해 폐기물 방치, 투기 등 불법사례가 만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화 돼 가는 범죄에 대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