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성 대전복지재단 대표 사임
2019-07-02 최윤서 기자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정관성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사임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달 28일 사의를 표명했고, 허태정 시장이 지난 1일 사표를 수리했다. 정 대표는 대전시 공무원 출신으로 대전상수도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2017년 9월 대전복지재단 대표에 취임했다. 당초 임기는 3년이었지만, 1년 10개월만에 사임했다.
정 대표는 직원들에게 “감사 결과를 떠나 대표로서의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