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놓은 프랑스 자수
유명작가 헬렌정 초청 원데이 힐링 클래스 전시회 통해 실력 뽐내
2019-07-01 송휘헌 기자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프랑스 자수로 기쁨과 힐링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1일 전국에서 모여든 여성 예술인과 함께 청주시 낭성면 그린테이블 브런치 카페테리아(대표 김인애)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인애 대표는 "경쟁과 조급한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마음의 쉼과 여유를 가져볼 수 있는 문화행사를 낭성에 유치해 이곳을 문화예술의 마을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말했다. 처음으로 청주를 방문한 프랑스 자수 작가 헬렌 정은 "프랑스 자수가 여성들에게 지친 삶의 회복을 주는 취미가 되고 잠시 나만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비밀의 정원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송휘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