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여름철 성수기 차 없는 거리 운영
2019-07-01 송인용 기자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여름철 성수기 동안 대천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쾌적한 피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시민탑광장부터 만남의 광장까지 1.1㎞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8일까지 진입로와 샛길 등에 차량진입 방지를 위한 차단석 설치를 완료하고, 무단 주정차 및 진입차량에 대한 견인조치를 위한 장비를 임차하며여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신흑자율방범대에 운영을 위탁됐다. 다만 인근 상가 물품 납품차량과 장애인전용주차 주차가능표지 부착 차량, 만3세 이하 또는 만75세 이상 탑승차량, 응급차 및 경찰차 등 긴급차량에는 출입증을 교부해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