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의좋은형제 장터 매주 토요일 개장
기존 둘째주 토요일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
2019-06-25 강명구
[충청투데이 강명구]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형제 공원에서 한 달에 한번 열리던 ‘의좋은형제 장터’를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가 주관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던 의좋은형제장터가 지난 15일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이는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과 더불어 급속하게 증가한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전환된 것이다.
대흥슬로시티협의회 이복현 회장은 “예당호 출렁다리가 개통하면서 슬로시티를 함께 방문하시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매주 특별한 주제로 장터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