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
2019-06-24 심형식 기자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4일 충북도청 목련실에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장애인체육회장(도지사), 이중근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다관왕입상자 19명, 우수지도자(감독) 10명, 지도교사 4명,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3관왕 7명, 2관영 12명 등 19명의 학생선수에게 장학증서를 수여됐다. 또 다관왕 지도교사 4명, 입상감독 10명 등 14명이 포상증서를 받았다.
이시종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 최고의 성적으로 기적을 만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충청북도와 도교육청, 도장애인체육회가 체계적인 활성화 대책과 지원을 꾀해 장애학생체육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