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장 협의회, 하계세미나 개최
2019-06-20 이재범 기자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19년 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회 △초청특강 △교양특강 △지역협의회 간담회 등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미나 첫날인 19일에는 한남대 전 총장인 김형태 박사가 ‘목수를 사람으로 만들기’를 주제로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통해 학생 급감에 따른 대학의 생존전략을 세워 대학의 위기를 곧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협의회 서문동 회장(남서울대 사무처장)은 “대학 재정이 해가 거듭할수록 악화되고 있는 위기의 상황에서 이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을 찾는 개선방안 연구 등이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됐다”고 말했다.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는 국·공·사립대 행정의 핵심 업무를 총괄 관리하는 처(국)장들의 협의체다. 전국 224개 대학을 회원교로 두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