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 한궁대회 진천서 개최
2019-06-19 김운선 기자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충북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 한궁대회’가 19일 진천군에서 열려 장애인에게는 희망을, 비장애인에게는 사랑을 안겨주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생활체육 스포츠인 한궁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명수 관장은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 지역장애인의 정신적·신체적으로 더욱 건장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