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한국119소년단 소방안전교실 운영
2019-06-16 이선규 기자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지난 13일 소방서 소속 119소년단인 목행초등학교 어린이 및 우암유치원, 은동어린이집 원생 등 총 62명을 대상으로 태백시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2019년 하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365세이프타운은 국내 최대 규모 안전체험 테마파크로 지진, 풍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돼있어 학생 및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소방안전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365세이프타운내에 있는 산불, 지진, 풍수, 대테러, 설해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몸으로 직접 느껴보고 완강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구 서장은 "119소년단이 소방안전교실을 통해 각종사고 상황을 몸으로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일어날 어떤 위험에도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