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탄력순찰 집중순찰’ 표시제 운영
2019-06-04 강대묵 기자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는 '탄력순찰 집중순찰 구역'임을 표시해 가시적 범죄예방 및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탄력순찰’이란 시민이 온라인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 및 관할 지구대에 방문(또는 전화)해 순찰 요청한 장소와 112신고·범죄 통계 등을 종합 분석하여 순찰 노선을 지정하고 주기적으로 변경해 순찰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30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지구대·파출소별 ‘시민과 함께하는 골목 안심순찰대’가 매주 경찰과 함께 탄력순찰 집중 순찰 구역을 순찰하게 돼 시민이 느끼는 체감안전도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환 서장은 "범죄 없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