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방재정 집행 목표액 달성 박차
지방재정 긴급대책회의 개최 부진사업 원인분석·방안마련
2019-05-22 김대환 기자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어려운 고용 상황 및 경제 불안 요인 타개를 위해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필영 도 기획조정실장과 실·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예산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했다. 또 도와 시·군 부서별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했으며 추진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도 실시했다.
이필영 실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자리 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경제 파급 효과가 큰 2대 중점 사업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면서 "신속집행을 통해 재정 운영 선순환을 정착시키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력과 서민경제 안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추진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문제점을 해소해 적극적으로 신속집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