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장학선교회, 목원대에 장학기금 2600만원 기탁

2019-05-20     윤희섭 기자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목원대는 목원장학선교회가 장학기금 26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목원장학선교회 김철한 이사장은 신학대학 세미나실을 방문해 신학대학 7명, 신학대학원 6명 등 총 13명의 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철한 이사장은 "후배들도 열심히 신학을 탐구하면서 성경적인 삶과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영적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학대학 동문들로 구성된 목원장학선교회는 매년 회비를 모아 동문목회자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