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백신·마약류 유통관리실태 집중점검 실시
2019-05-19 최정우 기자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지난 13~15일 ‘2019년 상반기 의약품·마약류 취급업소 합동기획감시’를 실시, 병·의원, 약국 및 의약품도매상 27개소 가운데 6개소에서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최근 홍역·A형간염 등 각종 감염병 예방 백신 수요량 증가로 백신 제제의 관리 중요성이 높아짐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불법유통·투약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취급 마약류 관리제도의 정착 시까지 변동사항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의 유통관리 안전 도모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