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유공 80명 훈·포장
창조장에 조완규 생물산업협회장등 선정
2003-04-16 권도연 기자
과학기술훈장의 최고 등급인 창조장(1등급)에는 조완규(趙完圭·75) 한국생물산업협회 회장과 윤종용(尹鍾龍·59) 삼성전자 부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과학기술훈장 2등급인 혁신장에는 변증남(卞增男·60)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4명, 3등급인 웅비장에는 서교일(徐敎一·44) 순천향대 총장 등 7명, 4등급 도약장은 김정환(金貞煥·64) 서울대 교수 등 8명, 5등급 진보장은 조현숙(趙賢淑·46)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문위원 등 7명이 뽑혔다.
또 과학기술포장은 이호성(李鎬成·45)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8명, 대통령표창은 김기선(金基宣·47)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등 18명, 국무총리표창은 강 용(姜龍·49) 충남대 교수 등 26명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