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화속 인물]정동영
2006-06-01 설인호 화백
<원작 : 사랑은 이제 그만/민혜경>
싸늘한 민심의 철퇴 아래서
쓸쓸히 보따리 싸고 서있네
가버린 대권꿈 나를 슬프게 해
갈 사람은 가야만 하겠지만
떠날 사람 떠나야만 하겠지만
폭탄맞은 우리당을 바라보며
슬픔에 찬 꼬라지로 울고만 있네
잊지못할 커터칼도 이제 그만
아~ 책임론 이제 그만
당의장직 자격론 이제 그만
책임론 그만
자격론 이제 그만
잊지못할 선거참패 이제 그만
사퇴하고 떠날테니 이제 그만
이제 그만~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