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1억송이 구절초 꽃동산'
풍물의광장에 조성키로
2005-11-25 김혁수 기자
? | ? | |
? | ||
? | ? | |
? |
금산군은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꽃물결로 장관을 이뤘던 풍물의 광장 7000여 평 터에 구절초 1억 송이가 심어진 꽃동산을 꾸미기로 했다.
올해 가꿨던 420만 송이는 인삼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금산인삼유통센터 주변과 충절로 가로변 및 종합운동장, 주요 도로변 등에 이식을 끝냈다.
풍물의 광장 구절초 재배단지는 지난 10월 구절초 1억 송이가 만개돼 일대 장관을 이뤄 금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었다.
군은 구절초 분양이 완료된 뒤 풍물의 광장을 관광객 및 가족단위의 쉼터, 학생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들국화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구절초는 한약재로도 쓰여왔고 꽃무리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