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우리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
2019-04-23 인택진 기자
현장 소통의 날… 김홍장 시장 참석
신평시장·옛 군청사 방문·의견 나눠
'우문현답 현장 소통의 날'은 시정과 관련한 주요 현장에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소통함으로써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후 옛 군청사로 자리를 옮겨 군청사 별관에 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총1062㎡ 규모로 조성되는 신중년 지원센터 건립 추진현황을 점검했으며, 44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코워킹과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청년타운 건립 대상지도 방문해 공간 구성과 배치 등 효율적인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현장행정이 필요한 곳이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 해결방안과 발전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1차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분기별로 최소 1회, 5곳 이상의 현장을 대상으로 소통의 날을 운영해 정례화 함으로써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당진=인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