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볍씨 소독 및 못자리 관리 현장지도로 고품질 쌀 생산
2019-04-22 김영 기자
현장기술지도반은 읍·면별 9개조를 편성해 오는 30일까지 각 지역의 볍씨 소독 및 못자리 준비 현장을 찾아가 키다리병 방제 요령 및 싹 틔우기, 파종 등의 과정을 밀착 지도하고 있다.
볍씨 파종량은 상자당(중모) 120~130g으로 준수해야 키다리병, 모잘록병, 뜸묘 등을 예방 할 수 있다. 파종 후에는 차광막과 수분공급 및 온도조절로 알맞은 생육조건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전만동 소장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첫걸음은 철저한 종자소독과 철저한 볍씨소독으로 키다리병, 도열병 등 주요 벼 종자전염 병해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