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민주평화교육센터 개소
2019-04-21 조선교 기자
센터는 도교육청 내에 위치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인권 침해에 대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상담할 수 있도록 북카페 형태의 ‘다름다움’ 상담실로 구성됐다. 해당 상담실은 상시 운영되며 학생 인권 담당자들의 협의를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담실 이름인 다름다움은 다름 그대로 아름다움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모든 존재는 다 다르지만 인간으로서의 존엄함은 평등하기에 센터가 학교 현장에 인권존중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앞장서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