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 4주년 기념식
2019-04-21 노왕철 기자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의 수집, 보존, 전시 및 연구를 통해 해양생물자원을 보전하고 해양수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4년 전(2015년 4월 20일) 출범했다. 현재까지 56만 점 이상의 귀중한 해양생물자원들을 확보했으며 이 중 지난해에만 신종 19종, 미기록종 17종 등 89종의 신규 자원을 발굴해 생물 주권 강화에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2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는 자원관 설립 이래 최우수등급을 획득해 고객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은 바 있다.
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개관 4주년을 맞아 기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의 역할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종사자로서 직원 스스로 혁신하고 청렴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