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문체부 공모선정
2019-04-18 최정우 기자
제빵체험 뮤지컬 베이킹 등 2건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9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문체부 주관 2019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지역 내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공고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2개 기업을 선정,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지원했다.
시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브랜드를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대전명소 기반 게임형 야외체험학습 콘텐츠는 시 추천명소 40여곳을 대상으로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게임기반의 교외체험학습 융복합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는 구조다.
한선희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의 지역특화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육성해 지역 콘텐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소재 발굴로 대전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