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은 역시 ‘보은’ … 세팍타크로 韓·필리핀 합동훈련
2019-04-18 박병훈 기자
남자부 이기훈(고양시청 소속) 감독과 여자부 곽성호(부산환경공단 소속) 감독이 각각 이끄는 남녀 국가대표팀 60여명은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맹훈련에 돌입한다. 이들과 함께 전지훈련에 참가한 필리핀 국가대표 선수단 30여명도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고 조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은군 스포츠사업단 방태석 단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차질 없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더 많은 전지훈련팀이 찾아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스포츠 메카 보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