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원요청… 실·국 찾아나선 음성군수
2019-04-18 김영 기자
郡 현안사업 3008억 지원 건의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오후 충북도 사업 부서를 직접 방문해 "음성군의 현안사업 및 국비사업 예산 3008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충북도청 균형건설국을 시작으로 농정국, 재난안전실, 환경산림국, 경제통상국,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중요 핵심 부서를 모두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과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2020년도 정부예산 주요사업으로 △모래내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0억원 △쌍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1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상습가뭄) 70억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50억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10억원 △갑산 체리마을 산림욕장 조성 30억원 △대 구획 경지정리 23억원 △밭 기반 정비사업 17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19억원 등 19개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 현안사업과 주요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청북도 및 중앙부처 방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