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公 ‘亞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019-04-10 최정우 기자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9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GPTW사가 주관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대한민국과 호주, 일본 등 아시아 11개국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지수, 구성원 평가, 기업문화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선정하고 있다.
또 하루 8시간 근무 조건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해 지난해 기준 전 직원의 52%가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 40시간, 5일 근무조건 내에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근무시간 선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존의 일하는 방식과 절차를 과감히 개선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