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일 뿐… 올해 55세의 투지
하프코스 女 1위 노성숙
2019-04-07 최윤서 기자
‘2019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하프코스 여자부 1위는 1시간 32분 32초를 기록한 노성숙(여·서울) 씨에게 돌아갔다. 노 씨는 벚꽃이 아직 덜 피어 아쉽지만 달리는 내내 대청호반의 탁 트인 절경에 감동을 받았다고 느낌을 전했다.
그는 “5㎞ 반환코스부터 언덕이 많아 쉽지 않았다”며 “그래도 날씨랑 풍광이 좋아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답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