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운동, 이팝·단풍나무 식재
2019-04-03 이승동 기자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고운동 경관녹지는 사토장으로 조성돼 나지상태이거나 덩굴류로 뒤엉켜 도시경관을 해치던 곳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주변 경관 조성을 위해 조림사업지로 선정됐다. 이날 시는 2.3㏊ 면적에 이팝나무와 단풍나무 506주를 심었다.
이춘희 시장은 "미래 세종을 위한 나무심기를 통해 재난수준의 미세먼지에 대처해 나가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