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VR·AR 게임콘텐츠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
2019-03-25 최정우 기자
이를 통해 시는 3년 간 285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액 425억원 달성, 신규 고용 274명 창출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시는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강점을 살려 융복합 게임분야인 VR·AR 기반 시뮬레이션 게임을 특성화해 차세대 게임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토종기업 발굴과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14개사에 불과했던 지역 게임기업 수가 80개사로 500% 증가시켰다.
한선희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만의 특화된 VR·AR 기반 콘텐츠 개발한 제품을 시민이 체험하고 실증할 수 있는 실증체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4차산업특별시답게 게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산업 육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