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노인복지관,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
2019-03-24 배은식 기자
지난 2월 개강한 영동군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학습반, 무용학습반, 음악학습반, 전통학습반, 교양학습반, 정보교육학습반으로 총 6개 영역 25개 과목, 31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물론, 문화·복지 등 다양한 노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이용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이 골고루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구상이다. 영동군 거주 만 6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사무실에서 회원등록 후,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서정길 관장은 "오고 싶은 복지관, 즐거운 복지관을 목표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 삶이 보다 풍성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