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친절은 밤낮없이 계속된다
2019-03-24 윤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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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생활을 하는 한씨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 청양을 왔다가, 모임 후 차를 주차한 장소를 찾지 못해 2시간가량 헤매고 있었다. 청양지역은 처음이고 새벽 2시가 넘은 시간대라 누구의 도움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한씨는 근처 치킨집을 하던 시민의 도움으로 칠갑지구대로 안내 받았고, 경찰관과 함께 1시간이 넘는 수색끝에 차를 찾았다.
당시 차를 찾아준 칠갑 3팀(팀장 이희석)은 “경찰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고, 이렇게 감사인사를 받으니 경찰관으로서 보람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