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봉사단 ‘지역상생’ 선봉에 서다
2019-03-20 김영 기자
정기 후원금 전달·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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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봉사단은 지난 2012년 2월부터 7년 2개월 동안 매월 이어가며 음성군내 장애인과 복지시설 등에서 정기적인 후원금 전달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화 봉사단원들은 그동안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총 86회의 봉사활동에 약 749명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다 이들은 노인복지관 등 각종 기관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재가 장애인을 위해 방문 목욕, 온천 나들이 등을 지원했다. 소외된 독거장애인들을 위해서는 어버이날 총 315명에게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재가 장애인 473여 명에게 봄·가을 나들이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일상적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삶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추운 동절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기로 마음의 평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연탄·난방유 나눔과 함께 월동 물품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통을 위해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음성예총 등과 함께 연계해 노인과 장애인 연합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한편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음성공장은 2011년 음성군 금왕읍에 태양광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준공됐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음성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