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빚은 꽃 천일염…태안갯벌을 빛내다
2019-03-20 박기명 기자
특히 염화나트륨 함량이 80% 정도로 낮고 알이 고른 편으로 김치 등 전통 발효음식에 최적화돼 있어 매년 김장철마다 태안 소금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의 질을 더욱 높이고 그 우수성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2013년 ‘소금 명품화 사업단’을 발족, ‘미소지기’라는 소금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맛과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이제는 세계적인 소금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명품 소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