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기업 10곳 대표 초청…“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 것”
대기업이 밝힌 ‘불합리한 규제’
2019-03-20 이승동 기자
이날 간담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박형민 경제산업국장, 이두식 세종상의회장, 코리아오토글라스㈜ 우종철 대표, 한화에너지㈜ 류두형 대표 등 10개 대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규제샌드박스제도와 세종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의 투자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춘희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며 "세종시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도 규제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