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산정책협 대전시민 체감할 선물 없었다"
2019-03-17 나운규 기자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더불어민주당-대전시 예산정책협의회와 관련,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옛말이 있듯, 대전시민이 피부로 느낄만한 선물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 충청 출신 이해찬 대표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있음에도 최근 부처 장관 인사에서 충청도 출신 제로(0)라는 인사 참사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한 자기반성과 고백이 없었다”면서 “부디 중앙 재정지원 차별, 민심과 역행하는 금강수계 보 파괴, 인사 홀대 등 이어지는 ‘충청 패싱’에 충청도민이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집권여당으로서 책임과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