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역 발주… “인구 유출 막을 것”
2019-03-14 임용우 기자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민에게 문화향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도 염두에 뒀다. 정주여건 개선은 청주 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센터 건립을 위해 조만간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내년 초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도민 의견 등을 수렴해 세부 건립 계획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짜고 건립 부지도 정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2025년까지 건립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