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기본계획 보고회'서 최종 점검
2019-03-07 이권영 기자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오씨에스도시건축, 충남연구원이 지난해 3월부터 공동 수행했다. 이날 제시된 최종안은 해양환경·생태복원과 해양생물 보호 등 건강한 바다환경을 기반으로, 해양생태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종안에는 솔감저수지 해수유통을 통한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웅도 내 갯벌 복원을 위해 해수유통 교량을 설치하는 안이 담겼다. 이와 함께 △국가해양정원센터 △가로림만 생태학교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섬 등을 주요 도입 시설로 꼽았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