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금성면 야구장 대대적 정비
2019-03-07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등 20억원을 들여 금성면에 있는 야구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년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오는 2020년 8월까지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야구장 시설 정비가 마무리되면, 동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와 관람을 할 수 있어 생활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