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논 타작물 재배지원 ‘휴경 논’ 확대
2019-02-21 이권영 기자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의 수급량 조정을 통해 쌀값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년 한시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이 사업에 따라 올해 쌀값이 한가마(80㎏)당 19만 3500원으로 2017년도에 비해 약 26.3% 인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당장 논을 밭으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쌀 수급량 조정과 쌀값의 안정화를 위해 지역 농업인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