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폐기물 매립 제로’ 달성
2019-02-19 심형식 기자
경기 이천·충북 청주캠 선정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SK하이닉스는 국내기업 중 최초이자 세계에서 14번째로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천 본사 수펙스 센터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UL의 사지브 제수다스 사장, SK하이닉스 SHE(Safety-Health-Environment:안전-보건-환경) 담당 김형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고 자원 재활용 극대화를 추진하는 등 환경 경영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김형수 전무는 "국내기업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한 것은 큰 성과"라며 "‘폐기물의 자원화'를 강화하는 등 재활용률을 높여 이후 향상된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