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시승격 적극 대비 강조
2019-02-19 김운선 기자
지난해 50년만에 상주인구 8만명을 돌파한 진천군은 1월말 현재 인구 8만 5000명에 육박하며 9만 시대 도래를 앞두고 있다. 송 군수는 이와 같은 가파른 인구증가세를 더욱 가속화 시켜 2025년 시승격 달성을 위해서는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한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충북혁신도시가 진천군 인구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보다 더 큰 인구증가를 달성 하려면 진천읍의 기능을 더욱 확대·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에게 “더 큰 군정발전을 이루려면 기존 틀과 관행에 얽매인 사고 속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유연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중심의 군정, 군민에게 신뢰를 주는 군정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