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서관서 어려운 인문학 함께 읽는다
2019-02-18 강대묵 기자
매월 넷째주 화요일 운영
청소년 이상 누구나 참여
고전·산업·문화 등 다채
해설이 있는 인문학은 도서관 이용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동서양 고전, 4차 산업혁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3월 26일 설중환 고려대 명예교수의 ‘심청전: 깨어나라, 백성들아!’, 4월 23일 황경택 생태놀이연구소장의 ‘숲에서 길을 찾다’, 5월 28일 구본권 한겨레신문 선임기자의 ‘인공지능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법’, 6월 25일 석연희 대전평화여성회 대표의 ‘갈등, 대화로 풀다’ 등으로 인문학을 새롭게 해석하고 깊이 있는 인문학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