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망언, 자진사퇴하라” 충남도의회 與의원들 규탄
2019-02-17 김대환 기자
이들은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국회의원은 자진사퇴로 석고대죄 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당사자 3인의 사퇴를 촉구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향해 진심어린 사과와 망언 3인에 대한 당 차원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주의 수호 차원에서 전국의 모든 지방의원들과 께 자유한국당 소속 망언 3인방의 국회 퇴출을 위해 연대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이제라도 국민앞에 머리숙이고 진정어린 사죄를 해야한다. 국민들의 분노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진정어린 사죄를 해야 할 것”이라면서 “망언의 당사자인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은 의원직의 자진사퇴만이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용서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깨닫고 늦기 전에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