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석·박사 115명 배출

2019-02-14     윤희섭 기자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건양대는 14일 오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건양문화콘서트홀에서 제25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명, 석사 113명, 학사 1566명 등 총 1681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으로 건양대는 1991년 개교 이래 박사 152명, 석사 3545명, 학사 3만 4013명을 배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양학원 구본정 이사장과 조신행 상임이사, 건양대 이원묵 총장, 이철성 부총장, 허용도 대외협력부총장, 안상윤 대학원장 등 건양학원 및 대학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학원 및 대학의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우수 졸업생 대상에 기계공학과 김효진 씨, 유학생 우수상에 글로벌경영학부 경혜민 씨, 대한의사협회장상에 의학과 박주희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매년 학위수여식 때마다 자녀를 위해 헌신한 부모 노고를 기리기 위해 선정하는 신사임당상은 응급구조학과 졸업생의 어머니가 수상했다.

이원묵 총장은 "사회에서도 건양대의 일원임을 잊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