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오늘 창당 1주년 기념식…올해 세비 인상분 기부
2019-02-13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바른미래당은 1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당 1주년 기념식을 연다.
바른미래당은 지난해 2월 13일 중도개혁정당을 지향하며 안철수 전 대표의 국민의당과 유승민 전 대표의 바른정당이 통합해 탄생했다.
바른미래당은 기념식에서 올해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 전액을 단체 3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공무원 보수 인상에 따른 세비 인상분 약 200만원을 기부 형식으로 반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당은 기념식 후 여의도 중식당에서 창당 1주년 오찬을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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