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LCC 면허발급 촉구 공동성명 “공항 활성화 최적의 방안”
2019-02-11 이민기 기자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4개 시·도지사는 지난 7일 청주공항 거점항공사가 청주공항 활성화의 최적의 방안이라는 데 의견일치를 보고 공동성명을 냈다.
앞서 충청권 상공회의소, 관광협회, 시·도의회 의장단은 지난 1월 면허발급을 공동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에어로K는 여객 부문에, 가디언즈항공은 화물운송 부문에 각각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신청서를 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거쳐 3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